몇년전부터 드라마에서 정말 자주등장하고 있는 발포비타민. 발포비타민은 물에 넣어서 기포가 막 올라오면서 스르르 녹아 비타민물이 되어 그것을 마시는것입니다. 여름에는 시원에 물에 넣어 음료수처럼 마실수도 있고 평소에 알약비타민을 먹는것보다 훨씬 더 먹기도 좋고 청량감도 있어서 외국에서는 정말 많이 이용되고 있는 비타민이 바로 발포비타민입니다.
최근 발포비타민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나트륨 함량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이 있으신데요. 발포비타민 한알에 들어있는 나트륨의 양은 1정에 250mg정도입니다. 성인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 하지만 우리나라 성인이 하루 섭취하게 되는 나트륨양은 4700mg 이라고 합니다. 두배넘는 수치. 우리나라는 짠 음식이 많아서 나트륨 섭취에 주의해야 하므로 발포비타민을 먹을 경우에도 나트륨 섭취량등을 조금 생각하고 먹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짠 음식을 안먹는다면 전혀 생각하지 않아도 될듯)
발포비타민을 먹을때는 성분등을 확인하고 먹는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을 섭취하고자 먹는 발포비타민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있고 마트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있는데 두 제품은 성분에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비교하고 먹는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는것이 좋으며 하루에 1정이상은 먹지않는것이 좋습니다. 발포비타민에는 우리가 섭취해야하는 비타민보다 과한양의 비타민이 들어있기 때문에 발포비타민을 더 많이 먹는것은 의미가 없으며 모두 몸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